"쌍벌제 여파 대형병원 몸집경쟁 끝났다"

발행날짜: 2011-09-20 06:26:14
최근 범정부적 리베이트 단속이 한창인 가운데 한 대형병원 교수가 흥미로운 분석을 내놔 눈길.

리베이트 쌍벌제와 공정경쟁규약 등이 대형병원들의 규모 확장을 막는데도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

이 교수는 "솔직히 최근 확장공사를 한 병원들 중 자기 돈으로 건물 지은 곳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며 "정부가 눈에 불을 키고 이를 쫓고 있으니 이제 규모 확장은 물건너 갔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

그는 또한 "최근 분원 짓겠다고 나선 병원들 중 터라도 제대로 판 곳이 있느냐"며 "아주 단적인 예가 아니겠느냐"고 지적.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