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30만원씩 돈 받고 병원 다니는 환자도 있다."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모내과의원 원장의 한탄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 나오던 만성신부전환자가 오지 않길래 알아봤더니 성남에 있는 병원에 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도 병원에 진료비를 내는 게 아니라 30만원씩 받고 다닌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다"면서 "이런 의료기관 때문에 제대로 진료하는 의원이 다 죽을 판"이라고 토로했다.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모내과의원 원장의 한탄이다.
그는 "얼마 전까지 나오던 만성신부전환자가 오지 않길래 알아봤더니 성남에 있는 병원에 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것도 병원에 진료비를 내는 게 아니라 30만원씩 받고 다닌다고 해서 어이가 없었다"면서 "이런 의료기관 때문에 제대로 진료하는 의원이 다 죽을 판"이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