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대책 심각…전년 동기 19.8% 증가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총 요양급여비용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노령사회에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금년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에 따르면 건강보험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2조5,1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진료비는 건강보험 전체 구성비율에서도 22.5%를 차지해 전년 21.0%보다 1.5% 증가를 보였으며 내원일당 진료비도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의료급여 노인진료비는 4,603억원으로 전년 보다 18.5% 증가했으며 구성비율면에서도 총 의료급여비용의 36.9%를 차지했다.
금년 상반기 건강보험 가입자의 65세 이상 인구는 366만명 7.7%이며 의료급여의 경우 41만명 27.8%를 보였다.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상병은 입원에서는 노년백내장, 뇌경색증, 폐암, 폐렴, 위암 등이었으며 외래에서는 본태성고혈압, 인슐린-비의존당뇨병, 무릎관절증 등의 순을 보였다.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금년도 상반기 건강보험 통계지표에 따르면 건강보험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2조5,1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진료비는 건강보험 전체 구성비율에서도 22.5%를 차지해 전년 21.0%보다 1.5% 증가를 보였으며 내원일당 진료비도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의료급여 노인진료비는 4,603억원으로 전년 보다 18.5% 증가했으며 구성비율면에서도 총 의료급여비용의 36.9%를 차지했다.
금년 상반기 건강보험 가입자의 65세 이상 인구는 366만명 7.7%이며 의료급여의 경우 41만명 27.8%를 보였다.
65세 이상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다빈도 상병은 입원에서는 노년백내장, 뇌경색증, 폐암, 폐렴, 위암 등이었으며 외래에서는 본태성고혈압, 인슐린-비의존당뇨병, 무릎관절증 등의 순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