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사랑의 무료진료 행사 실시

발행날짜: 2011-12-12 09:37:11
  • 교방동 주민 진료…연탄 2000장, 라면 50박스 전달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원장 김계정)이 연말을 맞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벌였다.

삼성창원병원은 최근 창원시 교방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의료소외계층 100여명에게 무료진료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총 6개 진료과 교수 및 약사, 간호사 및 진료지원부서와 행정직원 등 총 4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진단은 물론, 심장검사 등 간단한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삼성창원병원은 그동안 병원직원들이 모은 불우이웃 돕기 후원금으로 사랑의 연탄과 라면을 구입해 틈새계층 이웃들의 가정에 배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창원병원 사랑리 봉사팀장 김한용 교수(흉부외과)는 "1995년부터 매년 연말에 무료진료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