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이향애 원장 선출
서울 성북구의사회 신임회장에 이향애 원장(66, 이향애 정형외과&가정의학과의원)이 선출됐다.
성북구의사회는 24일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이향애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부터 3년이다.
이 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이사 및 총무, 고려대 여성포럼 회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시 의료심사조정위원회 위원 등의 요직을 맡고 있다.
그는 의사와 환자의 수평적 관계를 강조하며 의약계가 힘을 합쳐 구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 원장은 "질병치료 중심에서 개인의 생활을 바꾸는 치료, 환자의 환경을 생각하는 치료로 변화돼야 한다. 의사화 환자 관계는 수평적 관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사는 단독이 아닌 의약계전반에 걸친 공동참여가 필요하다. 동네의원 주변에는 환자에게 맞춰 줄 수 있는 의약계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서로의 전문지식을 필요할 때 공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더 나은 환자의 의료환경구축, 의료계 문제를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함께 답을 풀어가겠다"며 "목적지까지 가는 여정을 잘 갈 수 있도록 의사회가 조타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성북구의사회는 24일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출마한 이향애 원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월부터 3년이다.
이 원장은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한국여자의사회 학술이사 및 총무, 고려대 여성포럼 회장을 지냈다. 현재 서울시 의료심사조정위원회 위원 등의 요직을 맡고 있다.
그는 의사와 환자의 수평적 관계를 강조하며 의약계가 힘을 합쳐 구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 원장은 "질병치료 중심에서 개인의 생활을 바꾸는 치료, 환자의 환경을 생각하는 치료로 변화돼야 한다. 의사화 환자 관계는 수평적 관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사는 단독이 아닌 의약계전반에 걸친 공동참여가 필요하다. 동네의원 주변에는 환자에게 맞춰 줄 수 있는 의약계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서로의 전문지식을 필요할 때 공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더 나은 환자의 의료환경구축, 의료계 문제를 회원들의 중지를 모아 함께 답을 풀어가겠다"며 "목적지까지 가는 여정을 잘 갈 수 있도록 의사회가 조타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