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포함에 비대위 과반수 재의 요구…공천자 변경 가능성
새누리당이 1차로 공천 확정자에 복지부 전재희 전 장관과 이재오 전 특임장관을 포함했다.
하지만 1차 공천 결과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가 제동을 걸고 나서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7일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은 비대위의 의결을 거친 후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비대위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자 비대위의 의결없이 명단 발표를 강행했다.
친이계 배제론 목소리가 높았지만 서울 은평을의 이재오 의원이 포함됐다.
또 전재희 전 장관 역시 경기광명을 공천자로 선정됐다.
공천위와 비대위는 공천 확정을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원 과반수의 반대에 따라 공천위에 재의를 요구한 것. 특히 비대위 내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으로 분류되는 친 이계 이재오 의원이 공천에 배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내부 논의를 거쳐 비대위의 재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1차 공천 결과에 대해 비상대책위원회가 제동을 걸고 나서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7일 새누리당 공천위원장은 비대위의 의결을 거친 후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비대위의 반대 의견이 제기되자 비대위의 의결없이 명단 발표를 강행했다.
친이계 배제론 목소리가 높았지만 서울 은평을의 이재오 의원이 포함됐다.
또 전재희 전 장관 역시 경기광명을 공천자로 선정됐다.
공천위와 비대위는 공천 확정을 놓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원 과반수의 반대에 따라 공천위에 재의를 요구한 것. 특히 비대위 내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으로 분류되는 친 이계 이재오 의원이 공천에 배제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내부 논의를 거쳐 비대위의 재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 1차 공천자 명단 |
▲서울(3명) = 김선동(도봉을) 권영진(노원을) 이재오(은평을) ▲부산(2명) = 서병수(해운대기장갑) 김세연(금정) ▲인천(4명) = 홍일표(남구갑) 윤상현(남구을) 이상권(계양을) 이학재(서구ㆍ강화갑) ▲광주(1명) = 이정현(서구을) ▲경기(4명) = 차명진(부천소사) 차동춘(광명갑, 광명시갑 당원협의회 위원장) 전재희(광명을) 유정복(김포) ▲강원(1명) = 황영철(홍천ㆍ횡성) ▲충북(1명) = 윤진식(충주) ▲충남(1명) = 김호연(천안을) ▲전북(2명) = 최범서(전주 완산갑, 前여수엑스포 상임감사) 정운천(전주 완산을, 前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전남(2명) = 문종안(나주ㆍ화순, 前 나주ㆍ화순당원협의회 위원장) 정채하(담양ㆍ곡성ㆍ구례, 前서울디지털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