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추천 32개 병원 대상…오는 5월 공청회 거쳐 공표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 인증제를 위한 시범조사가 이뤄진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이규식)은 14일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의 2013년 인증제 의무적용을 앞두고 이번말 시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조사는 요양병원의 경우 27일부터 29일, 4월 3일부터 5일까지 노인요양병원협회가 추천한 전국 12개 기관을, 정신의료기관은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정신의료기관협회와 신경정신과의사회가 추천한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가 등 기존 조사위원과 정신과 전문의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시범조사에 따른 현지조사 형식으로 이뤄진다.
인증원은 내부에서 개발한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인증조사기준과 조사방법의 현장 적용가능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대상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수용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규식 원장은 "새롭게 개발된 인증 및 평가기준과 조사방법의 적용가능성, 신뢰도 등을 검증하고 이를 수정, 보완할 예정"이라면서 "참여 의료기관은 기준과 조사방법을 미리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증원은 오는 5월 시범조사 간담회와 공청회를 거쳐 3분기 중 최종 평가기준을 공표한다는 방침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이규식)은 14일 "요양병원과 정신의료기관의 2013년 인증제 의무적용을 앞두고 이번말 시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조사는 요양병원의 경우 27일부터 29일, 4월 3일부터 5일까지 노인요양병원협회가 추천한 전국 12개 기관을, 정신의료기관은 13일부터 4월 27일까지 정신의료기관협회와 신경정신과의사회가 추천한 2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가 등 기존 조사위원과 정신과 전문의로 평가위원을 구성해 시범조사에 따른 현지조사 형식으로 이뤄진다.
인증원은 내부에서 개발한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인증조사기준과 조사방법의 현장 적용가능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대상기관의 의견수렴을 통해 현장 수용도와 신뢰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이규식 원장은 "새롭게 개발된 인증 및 평가기준과 조사방법의 적용가능성, 신뢰도 등을 검증하고 이를 수정, 보완할 예정"이라면서 "참여 의료기관은 기준과 조사방법을 미리 습득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증원은 오는 5월 시범조사 간담회와 공청회를 거쳐 3분기 중 최종 평가기준을 공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