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의 올바른 이해와 기증문화 활성화가 목적
사단법인 생명잇기(이사장 조원현)는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와 함께 장기기증의 올바른 이해와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해 '생명잇기'라는 책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생명잇기는 일반인에게 ‘장기기증은 무섭고 회피하고 싶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장기기증의 고귀함과 필요성을 알려준다.
책에는 말기 환우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장기기증과 이식, 관련 윤리, 기증자와 수혜자, 뇌사 ·식물상태, 유족의 관리, 기증 활성화 방안 등 생명나눔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사례 등이 담겨있다.
이 책 발간에는 조원현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외과)를 비롯해 김순일 교수(연세의료원 외과), 안규리 교수(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김형태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외과) 등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조원현 교수는 “뇌사상태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심장이 뛰는 짧은 기간 동안 장기를 기증하면 여러 가지 병으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책을 통해 생명나눔의 마음이 확산되고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돼 꺼져가는 생명들이 아름답게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144페이지/ 구입문의: 생명잇기 사무실(02-765-0199)
생명잇기는 일반인에게 ‘장기기증은 무섭고 회피하고 싶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장기기증의 고귀함과 필요성을 알려준다.
책에는 말기 환우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장기기증과 이식, 관련 윤리, 기증자와 수혜자, 뇌사 ·식물상태, 유족의 관리, 기증 활성화 방안 등 생명나눔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사례 등이 담겨있다.
이 책 발간에는 조원현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외과)를 비롯해 김순일 교수(연세의료원 외과), 안규리 교수(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김형태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외과) 등 전문가 11명이 참여했다.
조원현 교수는 “뇌사상태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심장이 뛰는 짧은 기간 동안 장기를 기증하면 여러 가지 병으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책을 통해 생명나눔의 마음이 확산되고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돼 꺼져가는 생명들이 아름답게 꽃을 피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144페이지/ 구입문의: 생명잇기 사무실(02-765-0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