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임수흠 단독후보 가능성 높아

발행날짜: 2012-03-20 10:23:34
  • 박영우 후보 자진 사퇴…31일 정기대의원총회서 선출

서울시의사회장 선거가 임수흠 후보의 단독 출마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임수흠 후보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시의사회장에 입후보했던 박영우 후보가 자진 사퇴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자진사퇴로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임수흠 단독 후보로 정리됐다. 즉, 추대형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

임 후보는 "후보등록 마감까지 지켜봐야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며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퇴를 결정한 것 같다"고 전했다.

서울시의사회 관계자는 "내일 21일 오후 4시까지 후보등록 마감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썬 단독후보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오는 31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