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후보 등록 마감…박영우 후보는 자진사퇴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 임수흠 전 의사협회 상근부회장(서울의대·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이 단독 출마했다.
서울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까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임수흠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박영우 전 강동구의사회장(가톨릭대·박영우 정형외과의원)도 입후보했지만, 지난 19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단일 후보로 정리됐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추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 후보는 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장,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두루 맡으며 의료계 각 단체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 의료계는 선택의원제, 의료분쟁조정법, 총액계약제 조짐 등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책임감, 경험, 인맥, 능력 등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할 각오가 서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이 나에게는 의료계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거듭 각오를 피력했다.
서울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오후 4시까지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임수흠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박영우 전 강동구의사회장(가톨릭대·박영우 정형외과의원)도 입후보했지만, 지난 19일 자진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단일 후보로 정리됐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추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 후보는 의사협회 상근부회장, 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장,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 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개원의협의회 부회장,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을 두루 맡으며 의료계 각 단체에서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그는 출마의 변을 통해 "지금 의료계는 선택의원제, 의료분쟁조정법, 총액계약제 조짐 등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책임감, 경험, 인맥, 능력 등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바쳐 희생할 각오가 서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이 나에게는 의료계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겠다"고 거듭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