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소방본부와 응급의료서비스 협약 체결

발행날짜: 2012-07-04 13:33:19
  • 의료지도 및 상담 위한 지도의사 배치

조선대병원, 소방본부와 응급의료서비스 협약 체결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민영돈.오른쪽)은 최근 병원 신관 4층 병원장실에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왼쪽)와 119구급상황관리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추진하던 의료지도와 질병상담 등의 업무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통합됨에 따라 조선대병원이 응급의료 지도 등 공익목적의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조선대병원과 시 소방본부는 지도의사를 배치해 24시간 의료지도․상담 업무를 수행하는 등 119구급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영돈 병원장은 “119와 적극 협력해 긴급한 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게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지도가 이뤄질”이라며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 구급상황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조선대학교 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과 공중보건의사 3명 등 의료지도 의사를 선정, 24시간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현장 응급처치, 질병상담 등의 의료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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