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간호사 등 행복나눔인 29인 복지부장관상 수상

발행날짜: 2012-09-26 15:25:44
  • 복지부, 25일 행사서 상 수여…매달 의료봉사활동 눈길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차주희 씨가 지난 25일 제3회 행복나눔인 행사에서 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행복나눔인 상은 보건복지부가 국내외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온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차씨를 포함해 총 29명이 선정됐다.

차씨는 지난 2001년 간호학과 재학 중 베트남 하노이 일대 빈민촌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시작으로 간호사가 된 이후에도 한달에 한번씩 농촌 의료봉사는 물론 노숙인을 위한 빵굽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복지부는 차씨 이외에도 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등을 찾아 언청이, 손·발기형, 화상, 혹 제거 수술을 통해 약 1500명이 넘는 환자를 치료한 성형외과 의사 백무현씨 등 총 29명에게 상을 수상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