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위 공무원이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특급 대우를 요청해 눈총을 받았다고.
예약 시간을 일방적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별도 상담시간을 요청하고 병원비 할인도 요구해 병원이 당혹스러워 했다는 후문.
A대학병원 관계자는 "그 공무원이 지시한 것인지 아니면 밑에서 알아서 기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대통령이 오는 줄 알았다"며 "공무원이 벼슬이라면 벼슬이지만 도가 지나치더라"고 꼬집어.
그는 또한 "혹여 언론에라도 나가면 병원도 망신이라 본의 아니게 보안 지키느라 힘들었다"고 회고.
예약 시간을 일방적으로 바꾸는 것은 물론, 별도 상담시간을 요청하고 병원비 할인도 요구해 병원이 당혹스러워 했다는 후문.
A대학병원 관계자는 "그 공무원이 지시한 것인지 아니면 밑에서 알아서 기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대통령이 오는 줄 알았다"며 "공무원이 벼슬이라면 벼슬이지만 도가 지나치더라"고 꼬집어.
그는 또한 "혹여 언론에라도 나가면 병원도 망신이라 본의 아니게 보안 지키느라 힘들었다"고 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