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량의 단백질 응집, 인체에 나쁜 영향 없어"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 백신사업부(대표 손주범)는 13일 독감백신 '아그리팔'의 국내 접종 재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6일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계절독감백신 가운데 출하되지 않은 한 배치(batch)에서 기준치 이상의 단백질 응집 양이 확인됐다는 정보에 백신 사용을 잠정 중지 권고를 내렸다.
그러나 노바티스와 이탈리아 보건 당국의 조사결과 독감백신에서 확인된 응집물은 백신 내부의 단백질 성분이 응집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량의 응집은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대체로 흔들면 용해돼 건강상 위험을 일으키는 성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 9일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공급중지 조치를 철회했고, 식약청도 12일자로 해당 백신에 대한 수입판매 및 사용재개를 결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6일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계절독감백신 가운데 출하되지 않은 한 배치(batch)에서 기준치 이상의 단백질 응집 양이 확인됐다는 정보에 백신 사용을 잠정 중지 권고를 내렸다.
그러나 노바티스와 이탈리아 보건 당국의 조사결과 독감백신에서 확인된 응집물은 백신 내부의 단백질 성분이 응집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량의 응집은 정상적으로 발생할 수 있고 대체로 흔들면 용해돼 건강상 위험을 일으키는 성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지난 9일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공급중지 조치를 철회했고, 식약청도 12일자로 해당 백신에 대한 수입판매 및 사용재개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