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구로, 영등포, 관악 대상
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서남부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 및 환자 안전 강화하고자 소방대원 대상으로 교육에 나섰다.
고대구로병원은 최근 구로, 영등포, 관악, 양천, 강서, 동작 소방서 소방대원들을 초청해 '소아환자 응급 처치'를 주제로 구급대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좌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강의에 나선 응급의학과 김정윤 교수는 소아환자들에서 자주 나타나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따른 올바른 처치법을 소개하고, 돌방상황 대처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윤 교수는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따를 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서도 처치는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응급환자를 가장 먼저 대하는 전문가가 소방대원인 만큼 앞으로도 응급환자 처치에 있어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지도의사로 활동해온 김 교수는 올해 3월 구로소방서로부터 119구급대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되어 구로소방서 소방대원들의 응급의료교육, 구급일지 평가, 구급차 동승지도 등을 맡고 있다.
고대구로병원은 최근 구로, 영등포, 관악, 양천, 강서, 동작 소방서 소방대원들을 초청해 '소아환자 응급 처치'를 주제로 구급대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좌에는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강의에 나선 응급의학과 김정윤 교수는 소아환자들에서 자주 나타나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따른 올바른 처치법을 소개하고, 돌방상황 대처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윤 교수는 “아이들은 성인과 달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따를 뿐만 아니라 비슷한 상황에서도 처치는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응급환자를 가장 먼저 대하는 전문가가 소방대원인 만큼 앞으로도 응급환자 처치에 있어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환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의료지도의사로 활동해온 김 교수는 올해 3월 구로소방서로부터 119구급대 구급지도의사로 위촉되어 구로소방서 소방대원들의 응급의료교육, 구급일지 평가, 구급차 동승지도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