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실험서 효능 입증…이르면 2016년 발매"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이 먹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오는 2016년 발매가 목표다.
회사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SA001'은 동물실험을 통해 효능은 입증했다.
간편한 복용으로 눈의 혈관까지 고농도 약효가 전달돼 점액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손상된 안구 치료는 물론 항염증 작용, 눈물량 증가 등의 효과를 보인다.
눈에만 넣어 혈관까지 약효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기존 외용제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A001' 효력연구 주도 단국대학교의료원 안과 장무환 교수는 "지금까지 경구 복용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없다. 'SA001'가 개발되면 안구건조증 치료에 새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진제약(주)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은 "'SA001' 물질 및 용도특허 등을 다수 출원 중이며 이르면 2016년 발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세계 안구건조증과 관련 치료제 시장은 연간 2조5000억원 규모다.
회사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 후보물질 'SA001'은 동물실험을 통해 효능은 입증했다.
간편한 복용으로 눈의 혈관까지 고농도 약효가 전달돼 점액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손상된 안구 치료는 물론 항염증 작용, 눈물량 증가 등의 효과를 보인다.
눈에만 넣어 혈관까지 약효전달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기존 외용제의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A001' 효력연구 주도 단국대학교의료원 안과 장무환 교수는 "지금까지 경구 복용 안구건조증 치료제는 없다. 'SA001'가 개발되면 안구건조증 치료에 새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진제약(주) 신희종 중앙연구소장은 "'SA001' 물질 및 용도특허 등을 다수 출원 중이며 이르면 2016년 발매가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전세계 안구건조증과 관련 치료제 시장은 연간 2조500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