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경영 신호탄…전문약 동아 ST 김원배·박찬일 체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4남 강정석씨가 새로 출범하는 지주회사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전문약 사업부 동아ST는 김원배 부회장과 박찬일 사장이 이끌고, 박카스 등 일반약 사업부 동아제약은 신동욱 사장이 임명됐다.
동아쏘이오그룹은 4일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지난 1989년 동아제약 입사 후 경영관리팀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 사장의 경영 전반 총괄은 3세 경영의 닻이 올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동아제약은 3월부터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동아제약으로 분할됐다.
전문약 사업부 동아ST는 김원배 부회장과 박찬일 사장이 이끌고, 박카스 등 일반약 사업부 동아제약은 신동욱 사장이 임명됐다.
동아쏘이오그룹은 4일 이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지난 1989년 동아제약 입사 후 경영관리팀장과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 사장의 경영 전반 총괄은 3세 경영의 닻이 올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동아제약은 3월부터 지주사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동아제약으로 분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