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부문 서울대 정종경 교수…젊은 의학자상, 김성한·이정호
서울의대 권준수 교수와 서울대 정종경 교수가 상금 3억원의 아산의학상을 수상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의학상은 서울의대 권준수 교수(임상의학, 정신건강의학과)와 서울대 정종경 교수(기초의학, 생명과학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각 3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권 교수는 정신질환 고위험군의 생물학적 표지자를 개발해 조현병 조기진단에 기여했고, 정 교수는 세보 신호전달체계 연구로 파킨슨병 이해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신설된 젊은 의학자 부문에서는 울산의대 김성한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등이 상패와 상금 5천 만원을 받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08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해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초와 임상분야 국내 의학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2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6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산의학상은 서울의대 권준수 교수(임상의학, 정신건강의학과)와 서울대 정종경 교수(기초의학, 생명과학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각 3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권 교수는 정신질환 고위험군의 생물학적 표지자를 개발해 조현병 조기진단에 기여했고, 정 교수는 세보 신호전달체계 연구로 파킨슨병 이해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신설된 젊은 의학자 부문에서는 울산의대 김성한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 등이 상패와 상금 5천 만원을 받았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008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해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기초와 임상분야 국내 의학자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