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회 주사 '심퍼니' 4월부터 보험 적용

이석준
발행날짜: 2013-04-01 17:35:19
  • 50mg 기준 83만3000원…"TNF-알파에 높은 친화력 및 중화능력"

한국얀센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심퍼니 프리필드시린지주 50mg(골리무맙)'이 4월부터 급여 출시된다.

보험약가는 50mg 기준 83만3000원이다.

'심퍼니'는 TNF-알파 억제제 중 최초로 한 달에 한 번 자가주사가 가능하다.

이는 자가면역질환의 핵심 단계에 작용하는 TNF-알파에 대한 높은 친화력 및 중화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류마티스 및 건선성 관절염과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사용된다.

한편 '심퍼니'는 지난해 8월 국내 시판 허가를 받았고 미국, 프랑스, 호주 등 총 3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