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용량 아스피린이 유방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종양을 축소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미 캔자스대학 수잔타 베너지(Sushanta Banerjee) 교수가 American Society for Biochemistry and Molecular Biology에서 발표했다.
교수는 호르몬수용체 양성유방암과 삼중 음성유방암 세포주를 저단위 아스피린에 노출시킨 후 관찰한 결과, 암줄기세포가 형성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형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암줄기세포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촉진시킨다. 유방암 모델쥐 실험에서도 아스피린을 투여한 쥐는 종양이 축소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아스피린은 또 항암제 타목시펜의 효과를 촉진시킨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베너지 교수는 그러나 "아스피린은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면서 "유방암환자에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그 효과가 부작용을 상회하는지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수는 호르몬수용체 양성유방암과 삼중 음성유방암 세포주를 저단위 아스피린에 노출시킨 후 관찰한 결과, 암줄기세포가 형성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형성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암줄기세포는 암세포의 성장과 증식을 촉진시킨다. 유방암 모델쥐 실험에서도 아스피린을 투여한 쥐는 종양이 축소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아스피린은 또 항암제 타목시펜의 효과를 촉진시킨다는 사실도 발견됐다.
베너지 교수는 그러나 "아스피린은 위장출혈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면서 "유방암환자에도 동일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그 효과가 부작용을 상회하는지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