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공격성 성향이 강해진다는 연구결과를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린다 파가니(Linda S Pagani) 교수가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발표했다.
교수는 퀘벡 아동발달 종단연구에 참가한 2,05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17개월, 41개월, 65개월, 86개월에 간접흡연 노출정도를 측정하고 10세(121개월) 때 교사와 부모로부터 아이의 성격을 설문조사했다.
분석결과, 어린 시절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지속적은 물론 일시적으로 노출된 아이들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가니 교수는 "조사자료는 아이들이 10세가 될 때까지 매년 수집한 것으로 신빙성이 높다"며 "한창 아이들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의 간접흡연 노출은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수는 퀘벡 아동발달 종단연구에 참가한 2,05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17개월, 41개월, 65개월, 86개월에 간접흡연 노출정도를 측정하고 10세(121개월) 때 교사와 부모로부터 아이의 성격을 설문조사했다.
분석결과, 어린 시절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지속적은 물론 일시적으로 노출된 아이들은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가니 교수는 "조사자료는 아이들이 10세가 될 때까지 매년 수집한 것으로 신빙성이 높다"며 "한창 아이들의 뇌가 발달하는 시기의 간접흡연 노출은 위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