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박춘란 대학정책관 "후속조치 충분히 검토…소송 직후 이행"
서남의대가 폐교 조치될 경우 현재 재학생들은 인근 대학에 편입하게 된다.
또한 늦어도 올해 안에 서남의대에 대한 폐교 조치가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박춘란 대학정책관은 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서남의대 사태가 남긴 과제와 진단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박 국장은 "조속히 서남의대 사태를 정리하려 했지만 사법부가 감사처분 집행정지 처분을 내려 시일이 지체되고 있다"면서 "본안 소송이 끝날 때까지는 당분간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10월 안에 1심 재판부의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늦어도 11월까지는 폐교 조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료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서남의대 재학생들의 거취 문제도 이미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인근 대학에 편입하는 방식이다.
박 국장은 "재학생들은 우선 인근에 있는 의대로 편입시킬 계획"이라며 "현재 해당 대학들과 이미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포함해 서남의대 폐교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계획을 이미 충분히 세워놓은 상태"라며 "본안 소송이 끝나는대로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늦어도 올해 안에 서남의대에 대한 폐교 조치가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 박춘란 대학정책관은 4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서남의대 사태가 남긴 과제와 진단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박 국장은 "조속히 서남의대 사태를 정리하려 했지만 사법부가 감사처분 집행정지 처분을 내려 시일이 지체되고 있다"면서 "본안 소송이 끝날 때까지는 당분간 조치를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10월 안에 1심 재판부의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늦어도 11월까지는 폐교 조치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의료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서남의대 재학생들의 거취 문제도 이미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인근 대학에 편입하는 방식이다.
박 국장은 "재학생들은 우선 인근에 있는 의대로 편입시킬 계획"이라며 "현재 해당 대학들과 이미 논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포함해 서남의대 폐교에 대한 후속조치에 대한 계획을 이미 충분히 세워놓은 상태"라며 "본안 소송이 끝나는대로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