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치료제인 바제독시펜(bazedoxifene)이 유방암 증식을 억제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듀크대학 도널드 맥도넬(Donald McDonnell) 교수가 Endocrine Society's Annual Meeting에서 발표했다.
교수는 유방암을 유발시킨 쥐에게 바제독시펜을 투여한 결과, 에스트로겐 활동량과 유방암 세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 수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쥐는 타목시펜이나 아로마 억제제에도 내성을 보여 바제독시펜의 유방암 억제효과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바제독시펜은 지난 2009년 EU로부터 콘브리자(conbriza)라는 이름으로 승인을 받았다.
교수는 유방암을 유발시킨 쥐에게 바제독시펜을 투여한 결과, 에스트로겐 활동량과 유방암 세포에서 에스트로겐 수용체 수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쥐는 타목시펜이나 아로마 억제제에도 내성을 보여 바제독시펜의 유방암 억제효과 의미가 더 크다고 밝혔다.
바제독시펜은 지난 2009년 EU로부터 콘브리자(conbriza)라는 이름으로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