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경 박사, APJCP 업적 인정 "한국 논문참여 독려"
의료기사 출신 연구자가 국제의학학술지 게재논문을 심사하는 부편집장으로 임명돼 화제이다.
국립암센터는 1일 "암 예방사업부 임민경 부장(43, 보건학 박사)이 아시아태평양암예방학술지(APJCP)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인경 부장은 APJCP 동북아시아 지역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IF(논문 피인용도 지수) 향상과 논문 리뷰 시스템 정착화에 기여해왔다.
그는 APJCP의 신규논문 리뷰는 물론 논문 게재 인정 및 논문의 질 향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인경 부장은 연세대 임상병리학과 졸업(93년) 후 서울대 보건학 박사,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가암정보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암 예방연구 관련 52편의 SCI 저널 게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임 부장은 "APJCP 저널이 유수 저널에 비해 신생저널"이라면서 "학술지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논문 리뷰 시스템 강화와 국내 의학자들의 논문 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PJCP는 암 검진과 암 통계 등 암 예방 관련 논문을 발간하는 SCI-E 국제학술지(IF=1.271)이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11년부터 APJCP 사무국을 유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 예방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1일 "암 예방사업부 임민경 부장(43, 보건학 박사)이 아시아태평양암예방학술지(APJCP)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인경 부장은 APJCP 동북아시아 지역 편집장을 역임하면서 IF(논문 피인용도 지수) 향상과 논문 리뷰 시스템 정착화에 기여해왔다.
그는 APJCP의 신규논문 리뷰는 물론 논문 게재 인정 및 논문의 질 향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인경 부장은 연세대 임상병리학과 졸업(93년) 후 서울대 보건학 박사, 국가암관리사업본부 국가암정보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암 예방연구 관련 52편의 SCI 저널 게재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임 부장은 "APJCP 저널이 유수 저널에 비해 신생저널"이라면서 "학술지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논문 리뷰 시스템 강화와 국내 의학자들의 논문 참여를 독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PJCP는 암 검진과 암 통계 등 암 예방 관련 논문을 발간하는 SCI-E 국제학술지(IF=1.271)이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2011년부터 APJCP 사무국을 유치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 예방관리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