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들, 주중 골프는 옛날 얘기"

발행날짜: 2013-08-21 06:21:24
"얼마 전 드라마에서 골프치러 간 교수의 모습이 비춰지던데 요즘 주중에 골프치러 다니는 교수는 찾아보기 힘들다."

모 대학병원 교수는 과거에 비해 업무량도 많고 바빠졌다며 한마디.

그는 "과거엔 주중에 진료가 없는 날이면 골프도 즐겼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고 전해.

매년 대학병원이 증가하고 병원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교수들 스스로 마음의 여유가 사라졌다고 덧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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