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년을 앞둔 한 노 교수가 대학병원 교수직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를 내비쳐 눈길.
교수로서 누리는 혜택이 자기 대가 마지막인 것 같다는 게 그의 의견.
이 교수는 "내가 교수할때만 해도 사회적 명예도 있었고 삶의 질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며 "하지만 요즘 교수들을 보면 어디 그런 것이 있느냐"고 전해.
그는 이어 "논문과 수익으로 비교당하며 스트레스 받고 요즘에는 토요일까지 나와서 진료를 봐야 하지 않느냐"며 "학회 하나 가입하려고 해도 이리저리 손발 다 짤려 내 돈을 내야 할 판이니 교수직이 가진 매력이 다 사라졌다"고 말해.
교수로서 누리는 혜택이 자기 대가 마지막인 것 같다는 게 그의 의견.
이 교수는 "내가 교수할때만 해도 사회적 명예도 있었고 삶의 질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며 "하지만 요즘 교수들을 보면 어디 그런 것이 있느냐"고 전해.
그는 이어 "논문과 수익으로 비교당하며 스트레스 받고 요즘에는 토요일까지 나와서 진료를 봐야 하지 않느냐"며 "학회 하나 가입하려고 해도 이리저리 손발 다 짤려 내 돈을 내야 할 판이니 교수직이 가진 매력이 다 사라졌다"고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