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학회들이 대국민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한 학회 이사장이 획일적인 캠페인에 쓴소리를 내놔 눈길.
대다수 학회들이 비슷비슷한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니 국민들의 관심을 받기도 힘들고 후원을 이끌어 내기도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것.
이 이사장은 "학회마다 리본 하나씩은 다 있는데다 시즌만 되면 걷기대회 또한 일주일에 한번은 열리는 것 같다"며 "의사인 나도 행사가 어디 주관인지 헷갈리는데 국민들은 오죽하겠냐"고 꼬집어.
그는 이어 "후원사들 또한 눈에 띄지도 않는 행사에 돈을 주고 싶겠느냐"며 "학회들이 머리를 써야 하는데 그저 다른 학회들 하는 것을 따라하다보니 그런 것 아니겠냐"고 지적.
대다수 학회들이 비슷비슷한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니 국민들의 관심을 받기도 힘들고 후원을 이끌어 내기도 어려울 수 밖에 없다는 것.
이 이사장은 "학회마다 리본 하나씩은 다 있는데다 시즌만 되면 걷기대회 또한 일주일에 한번은 열리는 것 같다"며 "의사인 나도 행사가 어디 주관인지 헷갈리는데 국민들은 오죽하겠냐"고 꼬집어.
그는 이어 "후원사들 또한 눈에 띄지도 않는 행사에 돈을 주고 싶겠느냐"며 "학회들이 머리를 써야 하는데 그저 다른 학회들 하는 것을 따라하다보니 그런 것 아니겠냐"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