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교수 진료원장에 발령…몽골 파견단장 겸임
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이 최근 고대 안암병원 김영태(산부인과) 임상초빙교수를 '몽골 IMC병원 진료원장'에 발령하는 등 국내 의료진 파견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태 교수는 10월 1일자로 '몽골 IMC병원'진료원장과 산부인과장, 고대의료원 파견단장 등을 겸임하게 된다.
현재 김 교수는 '몽골 IMC병원'운영을 위한 자료수집, 진료계획, 수술, 몽골어 습득 등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파견 의료진은 능력이 탁월해야 하겠지만 몽골 및 한국 의료계에서의 시선이 집중 되는데다가 그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해외의료사업이나 국가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김 교수는 병원운영 능력과 의사로서의 자질 등을 충분히 갖추었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영태 교수는 "한국 의술의 우수성을 몽골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양국간 의료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이날 김영태 교수를 발령하기에 앞서 지난 9월 1일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교수와 김세니 수간호사를 몽골 현지에 파견했으며, 향후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김영태 교수는 10월 1일자로 '몽골 IMC병원'진료원장과 산부인과장, 고대의료원 파견단장 등을 겸임하게 된다.
현재 김 교수는 '몽골 IMC병원'운영을 위한 자료수집, 진료계획, 수술, 몽골어 습득 등을 위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파견 의료진은 능력이 탁월해야 하겠지만 몽골 및 한국 의료계에서의 시선이 집중 되는데다가 그 결과에 따라 앞으로의 해외의료사업이나 국가에 대한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김 교수는 병원운영 능력과 의사로서의 자질 등을 충분히 갖추었기 때문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영태 교수는 "한국 의술의 우수성을 몽골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양국간 의료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도 충실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고대의료원은 이날 김영태 교수를 발령하기에 앞서 지난 9월 1일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박관태교수와 김세니 수간호사를 몽골 현지에 파견했으며, 향후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을 추가로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