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세미나, 낭만이 없어졌다"

발행날짜: 2014-04-05 06:02:55
최근 공정거래규약과 리베이트 쌍벌제 등의 영향으로 학술 세미나나 집담회 장소가 점점 더 안 좋아지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의사들이 느는 모습.

과거에 비해 지리적으로 좋지 않거나 규모가 작은 호텔 등을 잡는 경우가 많아 불편한 것이 많아졌다고.

A대학병원 교수는 "요즘에는 심지어 셔틀버스도 없는 호텔을 잡는 경우도 있더라"며 "특급 호텔은 아니더라도 이렇게 까지는 너무하지 않나 싶었다"고 털어놔.

그는 이어 "예전에는 세미나나 학회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힐링도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낭만이 없어졌다"며 "점점 더 팍팍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해.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