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및 한림대성심병원과 건강검진․증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서 지역주민의 의료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을 통해 국민의료비를 절감하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지역주민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려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운동요법․식이요법을 통한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칠예정이다.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화성과 안양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이 공단에서 실시하는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등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운영을 약속했다. 지역주민 건강향상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