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 제치고 분당병원서 경사…의술·어학 실력 뛰어나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로 분당서울대병원 서창석 교수(산부인과)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교수에 이어 새로운 대통령 주치의로 서 교수에 대한 검증이 진행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입장에선 첫 대통령 주치의 배출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서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에 이어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본원 산부인과 주임교수로 발령받은 바 있다.
그는 산부인과 학계에서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어, 영어 등 어학에도 능통하다.
한편, 대통령 주치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고 대통령의 휴가와 해외순방 및 지방방문 등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건강을 체크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11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이병석 교수에 이어 새로운 대통령 주치의로 서 교수에 대한 검증이 진행중이다.
분당서울대병원 입장에선 첫 대통령 주치의 배출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서 교수는 서울의대 출신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에 이어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본원 산부인과 주임교수로 발령받은 바 있다.
그는 산부인과 학계에서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국어, 영어 등 어학에도 능통하다.
한편, 대통령 주치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차관급 상당의 예우를 받고 대통령의 휴가와 해외순방 및 지방방문 등 모든 일정에 동행하며 건강을 체크하는 역할을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