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13일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인하대병원 임직원 70여명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코자 2000여장의 연탄을 날랐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언제나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먼저 관심을 갖는 병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언제나 먼저 움직이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연탄 나눔활동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환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코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