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상황에 힘모으자…눈높이 맞추는 회장 될 것"
구로구의사회 제 15대 회장에 한동우 부회장(연세정형외과)이 선출됐다. 25일 열린 '제 36차 구로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다.
한 회장은 먼저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의료계는 안팎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의약분업 후에도 아청법, 리베이트 쌍벌제, 포괄수가제로 의사들을 일괄 매도하던 정부는 지난해에는 원격의료,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다시 우리를 옥죄려고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하지만 의료계 내부는 위기 상황에서도 각자의 이익에 따라 이분오열 하고 있다. 더욱 단합하고 일치해도 밖의 세력과 대적하는 것이 힘든데 이런 분열은 오히려 우리의 무기력함을 드러낼 뿐이다. 단합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회장은 향후 관내 구청과 보건소, 대한의사협회 등과의 돈독한 관계 정립을 해 회원들을 보호하고 권익과 이익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의사회 역할은 관내 구청이나 보건소 혹은 공단 등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관계 기관으로부터 회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또 서울시의사회나 의협 등의 상급단체와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과 이익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러면서 "구로구의사회는 회원을 위해, 회원은 구로구의사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단합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3년간 회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면서 무릎을 맞대고 발맞춰 나가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회장은 먼저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의료계는 안팎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의약분업 후에도 아청법, 리베이트 쌍벌제, 포괄수가제로 의사들을 일괄 매도하던 정부는 지난해에는 원격의료,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으로 다시 우리를 옥죄려고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하지만 의료계 내부는 위기 상황에서도 각자의 이익에 따라 이분오열 하고 있다. 더욱 단합하고 일치해도 밖의 세력과 대적하는 것이 힘든데 이런 분열은 오히려 우리의 무기력함을 드러낼 뿐이다. 단합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회장은 향후 관내 구청과 보건소, 대한의사협회 등과의 돈독한 관계 정립을 해 회원들을 보호하고 권익과 이익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의사회 역할은 관내 구청이나 보건소 혹은 공단 등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관계 기관으로부터 회원을 보호하는 것이다. 또 서울시의사회나 의협 등의 상급단체와의 돈독한 관계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과 이익을 향상시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러면서 "구로구의사회는 회원을 위해, 회원은 구로구의사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단합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3년간 회원들과 눈높이를 맞추면서 무릎을 맞대고 발맞춰 나가는 회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