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등 머크 담당…공동 개발 면역항암제 판매 기반 마련
독일 머크와 화이자가 악성 림프종 키나아제(ALK) 억제제 '잴코리(크리조티닙)'를 글로벌에서 공동 판매키로 제휴를 맺었다.
계약에 따르면 '잴코리' 공동 판매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올해 2분기와 3분기 미국, 캐나다, 일본 및 5개 유럽연합국가(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서 시작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잴코리' 판매는 머크의 미국 및 캐나다 바이오제약사업부 EMD 세로노가 담당하게 된다.
2차는 2016년에 시작되고 중국과 터키가 포함된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11월 맺은 제휴의 연장선이다.
당시 양사는 암환자 면역항암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시험용 항-PD-L1 제제 '아베루맘'을 공동 개발하고 상업화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머크 관계자는 "잴코리 공동 판매 계약에는 향후 아베루맙 기반 치료제 출시 가능성을 대비해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종양치료제 공동 판매 조직을 확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잴코리'는 미국, 일본 및 유럽(EU)에서 승인받은 최초의 ALK 억제제다.
ALK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일차 및 이차 치료환경에서 수행된 2건의 글로벌, 양성, 무작위 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
계약에 따르면 '잴코리' 공동 판매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올해 2분기와 3분기 미국, 캐나다, 일본 및 5개 유럽연합국가(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에서 시작된다.
미국과 캐나다의 '잴코리' 판매는 머크의 미국 및 캐나다 바이오제약사업부 EMD 세로노가 담당하게 된다.
2차는 2016년에 시작되고 중국과 터키가 포함된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해 11월 맺은 제휴의 연장선이다.
당시 양사는 암환자 면역항암치료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시험용 항-PD-L1 제제 '아베루맘'을 공동 개발하고 상업화한다는 계약을 맺었다.
머크 관계자는 "잴코리 공동 판매 계약에는 향후 아베루맙 기반 치료제 출시 가능성을 대비해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종양치료제 공동 판매 조직을 확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잴코리'는 미국, 일본 및 유럽(EU)에서 승인받은 최초의 ALK 억제제다.
ALK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일차 및 이차 치료환경에서 수행된 2건의 글로벌, 양성, 무작위 시험을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