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강동경희대 확진자 경유기관 후속 조치…"방문자 격리"
메르스 환자가 경유한 강동경희대병원 인근지역 약국 4곳을 대상으로 공식적인 첫 격리조치가 취해졌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보건의료정책실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 확진 환자가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한 분 중 발열과 기침,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서울시 다산콜센터와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확진 환자 경유 의료기관과 약국은 총 9곳이다.
강동성심병원 14층 소아청소년과(6월 5일~9일)와 목차수내과의원 및 종로광명약국(6월 10~12일), 일선당한의원(6월 12일), 본이비인후과 및 스마일약국(6월 15일), 강동신경외과 및 튼튼약국(6월 16일), 위드팜천사약국(6월 17일), 강동성심병원(6월 17일~22일) 등이다.
정은경 질본 센터장은 "역학조사관 8명이 투입돼 강동경희대병원 확진자가 경유한 의료기관과 약국 휴원(휴업)과 방문자 자가격리 등이 취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기간은 연장됐다.
복지부는 확진환자의 증상 발현시기와 확진 시기, 노출 정도 등을 토대로 즉각대응팀에서 검토, 결정할 예정으로 별도 종료기간 없이 연장된 상태라고 말했다.
더불어 부분 폐쇄 중인 건국대병원의 출입구 제한과 응급실, 외래, 입원 중단, 입원환자 응급수술 제외한 수술중지 등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165번 환자의 혈액투석 경유와 관련, 신장학회와 함께 권장 진료지침을 마련했다.
투석환자 의료기관간 이동 금지와 확진(의심) 환자 원칙적 국가격리치료병상 이송, 자가격리자 병원 내 입원 격리 치료(대중교통 이용 불허) 등이 주 내용이다.
평택 굿모닝병원은 즉각대응팀 검토 결과, 23일 자정을 기해 격리해제 됐다.
한편, 복지부는 메디칼타임즈가 22일 보도한 평택성모병원 병원장 인터뷰 중 코호트 격리 요청 거부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평택성모병원 코호트 격리 요청에 대해 거절한 사실이 없다"고 동일한 입장을 견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덕철 총괄반장(보건의료정책실장)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강동경희대병원 확진 환자가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한 분 중 발열과 기침, 근육통,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서울시 다산콜센터와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 확진 환자 경유 의료기관과 약국은 총 9곳이다.
강동성심병원 14층 소아청소년과(6월 5일~9일)와 목차수내과의원 및 종로광명약국(6월 10~12일), 일선당한의원(6월 12일), 본이비인후과 및 스마일약국(6월 15일), 강동신경외과 및 튼튼약국(6월 16일), 위드팜천사약국(6월 17일), 강동성심병원(6월 17일~22일) 등이다.
정은경 질본 센터장은 "역학조사관 8명이 투입돼 강동경희대병원 확진자가 경유한 의료기관과 약국 휴원(휴업)과 방문자 자가격리 등이 취해졌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부분 폐쇄 기간은 연장됐다.
복지부는 확진환자의 증상 발현시기와 확진 시기, 노출 정도 등을 토대로 즉각대응팀에서 검토, 결정할 예정으로 별도 종료기간 없이 연장된 상태라고 말했다.
더불어 부분 폐쇄 중인 건국대병원의 출입구 제한과 응급실, 외래, 입원 중단, 입원환자 응급수술 제외한 수술중지 등 조치를 강화했다.
또한 165번 환자의 혈액투석 경유와 관련, 신장학회와 함께 권장 진료지침을 마련했다.
투석환자 의료기관간 이동 금지와 확진(의심) 환자 원칙적 국가격리치료병상 이송, 자가격리자 병원 내 입원 격리 치료(대중교통 이용 불허) 등이 주 내용이다.
평택 굿모닝병원은 즉각대응팀 검토 결과, 23일 자정을 기해 격리해제 됐다.
한편, 복지부는 메디칼타임즈가 22일 보도한 평택성모병원 병원장 인터뷰 중 코호트 격리 요청 거부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평택성모병원 코호트 격리 요청에 대해 거절한 사실이 없다"고 동일한 입장을 견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