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10일과 11일 양일간 본관 1층 로비에서 의료진과 입원환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Thank yo Concert'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메르스 사태로 헌신한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 지역주민들에게 여유와 안정을, 입원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10일 첫날 중고생으로 구성된 하이틴 실내악의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클래식 연주와 다음날 서울경찰악대의 현악앙상블과 금관앙상블로 오페라와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경찰병원은 메르스 사태로 중단된 원내 정기음악회는 9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