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해외환자 진료현장 제일병원 방문

이창진
발행날짜: 2015-10-12 10:44:23
  • 국제의료코디네이터와 간담회 "국제의료법 등 입법 추진"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정진엽 장관이 국제의료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의료법인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서울시 중구 소재)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정 장관은 제일병원 국제진료소를 방문하여 국제의료코디네이터들과 간담회를 갖고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정진엽 장관은 "국제의료사업이 향후 성장가능성이 큰 사업인만큼 정부도 더 많은 청년 인재들이 이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현재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 전문인력 양성, 국제의료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한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대표발의 이명수) 및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 해외진출에 관한 법률안'(대표발의 최동익) 등이 계류 중이다.

정진엽 장관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체감도 높은 국제의료사업 지원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책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