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25일 퇴임 기념식서 감사패 전달…"한국 위상 높였다" 평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국제병원연맹(International Hospital Federation)수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온 김광태 전 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의 그동안의 업적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병원협회는 25일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김광태 회장 퇴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협 박상근 회장이 김광태 전 IHF회장의 공로를 기리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전 회장은 2011년 홍콩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 운영위원회에서 ‘Bigger,Stronger and Financially Sustainable IHF’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각국 대표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회장직에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재임 동안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서 국제병원연맹을 변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IHF 내 글로벌 상호지원 시스템 개발 ▲새로운 지식 포털,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의료 및 병원경영기준 개발 촉진 등 전 세계 병원 간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국제병원연맹 회장을 역임, 대한민국을 글로벌 의료산업을 리드하는 선두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각국 정상급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병원연맹 리더십 서밋을 한국에 유치하며 전 세계에 한국의 뛰어난 의료 수준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김 전 회장은 임기 동안 각 분야의 글로벌 우수 병원을 선정하는 ‘IHF Award’ 제정, IHF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World Healthcare Congress’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김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2년 동안 국제병원연맹을 통하여 전 세계 병원이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병원 발전과 국내 병원 및 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병원연맹(IHF)은 1947년 설립된 국제 조직으로 사무국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전세계에서 100여 개국이 가입해 있는 비영리, 비정부 병원 단체다.
대한병원협회는 25일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김광태 회장 퇴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협 박상근 회장이 김광태 전 IHF회장의 공로를 기리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전 회장은 2011년 홍콩에서 열린 국제병원연맹 운영위원회에서 ‘Bigger,Stronger and Financially Sustainable IHF’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각국 대표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회장직에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재임 동안 더욱 강력한 조직으로서 국제병원연맹을 변화시킨다는 목표 아래 ▲IHF 내 글로벌 상호지원 시스템 개발 ▲새로운 지식 포털,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의료 및 병원경영기준 개발 촉진 등 전 세계 병원 간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국제병원연맹 회장을 역임, 대한민국을 글로벌 의료산업을 리드하는 선두국가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4년에는 각국 정상급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병원연맹 리더십 서밋을 한국에 유치하며 전 세계에 한국의 뛰어난 의료 수준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김 전 회장은 임기 동안 각 분야의 글로벌 우수 병원을 선정하는 ‘IHF Award’ 제정, IHF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World Healthcare Congress’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 김 전 회장은 이 자리에서 "2년 동안 국제병원연맹을 통하여 전 세계 병원이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병원 발전과 국내 병원 및 의료 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제병원연맹(IHF)은 1947년 설립된 국제 조직으로 사무국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전세계에서 100여 개국이 가입해 있는 비영리, 비정부 병원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