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농작업자 호흡기질환 개선 공로 인정받아
한양대병원 이수진 교수(직업환경의학과)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농업인의 복지증진 시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어떻게 의과대학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일까.
이 교수는 한국 농업인 호흡기 질환의 규모와 역학적 특성에 대해 연구하고, 실내 농작업자들의 호흡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 12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수진 교수는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비닐하우스 시설 등 열악한 실내 농작업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흡기질환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농작업 안전보건 및 건강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진 교수는 농촌진흥청 농작업안전보건사업 중앙추진단장(2009~2012년), 한양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장(2013~2015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인간공학회 학술이사, 경기도 농작업안전보건사업 추진단장, 농업안전보건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어떻게 의과대학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일까.
이 교수는 한국 농업인 호흡기 질환의 규모와 역학적 특성에 대해 연구하고, 실내 농작업자들의 호흡기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 12월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수진 교수는 "환기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비닐하우스 시설 등 열악한 실내 농작업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호흡기질환에 대한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건강증진과 농작업 안전보건 및 건강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진 교수는 농촌진흥청 농작업안전보건사업 중앙추진단장(2009~2012년), 한양대학교 농업안전보건센터장(2013~2015년)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인간공학회 학술이사, 경기도 농작업안전보건사업 추진단장, 농업안전보건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