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접근성 고려해 자리 옮겨…KIMES와 어깨 나란히
대한병원협회 대표 행사로 자리잡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가 올해 코엑스에서 열린다.
7일 병원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0월 20일부터 22일(목~토요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6 K-HOSPITAL FAIR는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코엑스(A관)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계 독보적 행사였던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의 아성을 더욱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HOSPITAL FAIR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넒은 공간 확보에는 유리했지만 지리적으로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
개최장소를 코엑스로 바꾸면서 병원 및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참석률을 높이는 주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다.
병협 측은 이를 계기로 K-HOSPITAL FAIR가 병협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존의 보건의료 전시 및 박람회와는 차별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선택과 집중을 꾀해 철저히 병원 관계자들의 행사로 만들겠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병협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참석률을 떨어지더라도 학생 및 일반인의 비중을 최소화하고 의료 중심의 행사로 꾸릴 예정"이라면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병원 관계자들의 참여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7일 병원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0월 20일부터 22일(목~토요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6 K-HOSPITAL FAIR는 접근성을 고려해 서울 코엑스(A관)로 자리를 옮긴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계 독보적 행사였던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의 아성을 더욱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HOSPITAL FAIR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넒은 공간 확보에는 유리했지만 지리적으로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
개최장소를 코엑스로 바꾸면서 병원 및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참석률을 높이는 주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다.
병협 측은 이를 계기로 K-HOSPITAL FAIR가 병협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존의 보건의료 전시 및 박람회와는 차별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선택과 집중을 꾀해 철저히 병원 관계자들의 행사로 만들겠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병협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참석률을 떨어지더라도 학생 및 일반인의 비중을 최소화하고 의료 중심의 행사로 꾸릴 예정"이라면서 "접근성이 높아진 만큼 병원 관계자들의 참여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