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구화장·패션문신 등 컬러 문신,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메디칼타임즈
발행날짜: 2016-05-26 10:07:54
  • 피부 조직 손상 없이 색소입자 선택적 치료법 관심

편리함을 위해 혹은 패션 아이템의 하나로 문신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성들의 반영구 화장부터 연예인들의 화려한 타투에 이르기까지 개성 표현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 반면 마음에 들지 않는 문신을 지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문신은 색소성 질환으로 전문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해야 한다. 문신제거를 할 때는 개인의 피부상태나 염료가 침투된 깊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이 좋다.

문신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어렵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깨끗하게 지우기도 힘들지만, 제거할 때 느끼는 통증이 커 문신을 하려면 평생 함께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했다.

하지만, 최근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전에 비해 적은 횟수로도 더 깨끗하게 지울 수 있는 방법이 등장하고 있다.

문신제거 의료장비 중 하나인 피코플러스4는 검정색뿐만 아니라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 등 컬러 문신 제거도 가능하다. 532nm, 1064nm, 595nm, 660nm의 멀티파장을 구현하기 때문에 다양한 색소질환 치료와 함께 섬세하면서도 덜 자극적으로 문신을 치료할 수 있다.

문신을 치료할 때는 피부에 영향을 주지 않고 멜라닌 색소를 파괴해야 2차 피부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피코플러스4는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색소입자를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시술 직후에 세안이나 화장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기미나 잡티, 주름, 주근깨 등 색소 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피부 재생까지도 가능하다.

잠실 아이엘의원 김건우 원장
잠실 아이엘의원 김건우 원장은 "문신 제거는 잘못 시술할 경우 피부 가려움이나 흉터, 색소침착, 감염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색소 병변의 종류와 깊이에 따라 시술해야 하는 횟수나 방법이 다르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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