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건선학회서 3상 허가임상 발표
생물학적제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중등도 이상의 손톱 건선 치료에 뚜렷한 효과를 입증했다.
개발사인 애브비에 따르면, 해당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임상 결과 휴미라로 치료받은 성인 환자의 절반 수준에서 최소 75%의 개선율을 보였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제5회 건선 국제네트워크회의에서 발표됐다.
프로비티 메디컬 리서치(Probity Medical Research) 대표인 킴 파프(Kim Papp) 박사는 "손톱 건선은 매우 까다로운 질환으로 치료 옵션이 부족해 치료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며 "이번 결과는 해당 환자 치료에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휴미라로 치료받은 환자는 26주차에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살펴보면, 손발톱 건선 증증도 지수(mNAPSI)가 최소 75% 개선된 환자는 휴미라군에서 46.6%로 위약군 3.4%보다 월등히 높았다.
더욱이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에서 '손톱건선 0(질병 없음을 의미)' 또는 '1(최소의 질병)'을 달성한 환자가 휴미라 투약군은 48.9%로, 위약군 6.9%보다 많았다.
애브비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피부과에서 발생하는 언멧니즈(unmet needs)에 있어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대변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손톱 건선은 건선 환자 중 최대 55%, 건선성 관절염에서는 최대 70%가 발생한다. 이 질환은 손톱의 오목, 변형, 비대, 변색 및 손톱 바닥으로부터의 분리를 동반한다.
개발사인 애브비에 따르면, 해당 환자를 대상으로 한 3상임상 결과 휴미라로 치료받은 성인 환자의 절반 수준에서 최소 75%의 개선율을 보였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파리에서 열린 제5회 건선 국제네트워크회의에서 발표됐다.
프로비티 메디컬 리서치(Probity Medical Research) 대표인 킴 파프(Kim Papp) 박사는 "손톱 건선은 매우 까다로운 질환으로 치료 옵션이 부족해 치료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며 "이번 결과는 해당 환자 치료에 희망을 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휴미라로 치료받은 환자는 26주차에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살펴보면, 손발톱 건선 증증도 지수(mNAPSI)가 최소 75% 개선된 환자는 휴미라군에서 46.6%로 위약군 3.4%보다 월등히 높았다.
더욱이 연구자의 전반적 평가에서 '손톱건선 0(질병 없음을 의미)' 또는 '1(최소의 질병)'을 달성한 환자가 휴미라 투약군은 48.9%로, 위약군 6.9%보다 많았다.
애브비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피부과에서 발생하는 언멧니즈(unmet needs)에 있어 솔루션 개발에 대한 의지를 대변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손톱 건선은 건선 환자 중 최대 55%, 건선성 관절염에서는 최대 70%가 발생한다. 이 질환은 손톱의 오목, 변형, 비대, 변색 및 손톱 바닥으로부터의 분리를 동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