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급 논문 발표한 전북대병원 전공의 3인방

발행날짜: 2016-08-26 10:21:06
  • 소아청소년과 최이호·김현호·한민정 전공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이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Science Citation Index)급 국제저널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 최이호(4년차)·김현호(3년차)·한민정(2년차) 전공의가 1편의 연구논문과 3편의 케이스 리포트(Case report)를 등재했다.

좌측부터 최이호, 김현호, 한민정 전공의
최이호 전공의는 대한의학회에서 영문으로 발간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종합의학학술지인 JKMS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2016년 1월호에 말라리아 확진된 환아에서 급성신부전증 투석과 혈장 교환술 치료 1례(delayed diagnosis of falciparum malaria with acute kidney injury)에 대한 케이스리포터를 올렸다.

김현호 전공의는 의학전문지 바이오메드 센트럴 소아과학(BMC pediatrics) 최신호인 2016년 7월호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한 미숙아의 동맥혈 가스와 혈청검사에서 나트륨 수치 차이 비교’(comparison of sodium ion level between an arterial blood gas analyzer and an autoanalyzer in preterm infants admitted to the neonatal intensive care unit) 연구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케이스리포터로 심각한 뇌손상을 받은 환아에서 발생한 진성 성조숙증 2례( Central precocious puberty in children with server devastating brain damage : two case)가 뇌종양 관련 국제학술지인 Neuro india 2016년 9월호에 게재된다.

한민정 전공의도 국제학술저널 Medicine 2016년 7월호에 베르니케뇌증 환아에서 Fludrocortisone 으로 치료한 대뇌염분소모 증후군(cerebral salt wasting syndrome with wercnicke encephalopathy)과 관련된 케이스리포터를 올렸다.

한편, 3명의 전공의가 연구논문과 케이스리포터를 올린 국제학술지는 모두 모두 SCI 코어에 등재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논문채택률이 매우 높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의학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