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 반영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민관 협의체 역할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최근 '부산광역시감염병관리본부(본부장 이창훈) 출범식과 함께 현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출범식 및 워크숍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창훈 부산대병원장을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시·도 관계자, 시·도 감염병관리본부, 보건소 및 보건환경 연구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감염병관리본부 전국 공모에 부산 유치가 확정 된 후 부산시는 부산대병원과 지난 7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감염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민관 협의체 기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메르스 당시 감염병 전문자문기관으로 활약하는 등 메르스 후속대책으로 시행된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민간대응 기구 구축 MOU 협약 기관이다.
특히 작년 12월 개소한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격리병상)을 운영하면서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의 입원 치료에 대비하고 있다.
출범식 및 워크숍에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이창훈 부산대병원장을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시·도 관계자, 시·도 감염병관리본부, 보건소 및 보건환경 연구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감염병관리본부 전국 공모에 부산 유치가 확정 된 후 부산시는 부산대병원과 지난 7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감염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는 민관 협의체 기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메르스 당시 감염병 전문자문기관으로 활약하는 등 메르스 후속대책으로 시행된 감염병 환자 격리·치료·민간대응 기구 구축 MOU 협약 기관이다.
특히 작년 12월 개소한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격리병상)을 운영하면서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의 입원 치료에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