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한국관’ 꾸려 제42회 아랍헬스 참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이 지난달 30일 개막해 오는 2일까지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제42회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7·이하 아랍헬스)에 참가하고 있다.
아랍헬스는 전 세계 64개국 4187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방문자수가 8% 이상 증가하고 있다.
조합은 매년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꾸려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 의료기기업체 77곳이 참가해 1120㎥ 규모의 한국관을 꾸렸다.
특히 한국관 업체들은 국내 의료기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디지털 X-ray를 비롯해 환자감시장치 레이저수술기 고주파수술기 재활기기 등을 선보이며 중동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합 최석호 해외사업팀장는 “조합은 기존 수출 주요 품목인 초음파 디지털 X-ray 외에 수출 품목을 다각화하기 위해 다양한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을 비롯해 세계 주요 바이어들을 한국관으로 초청해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수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랍헬스는 전 세계 64개국 4187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매년 방문자수가 8% 이상 증가하고 있다.
조합은 매년 중소기업청 지원을 받아 한국관을 꾸려 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내 의료기기업체 77곳이 참가해 1120㎥ 규모의 한국관을 꾸렸다.
특히 한국관 업체들은 국내 의료기기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디지털 X-ray를 비롯해 환자감시장치 레이저수술기 고주파수술기 재활기기 등을 선보이며 중동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합 최석호 해외사업팀장는 “조합은 기존 수출 주요 품목인 초음파 디지털 X-ray 외에 수출 품목을 다각화하기 위해 다양한 회원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동을 비롯해 세계 주요 바이어들을 한국관으로 초청해 국산 의료기기의 해외수출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