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국제의료봉사단 파견 "협력형 모델 제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지난 몽골 봉사활동에 이어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2017년도 제 2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메디컬센터, 아리랑요양원, 나보이 한진컴플렉스를 방문해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과 고려인 1세 등 일일 약 200 여 명 정도를 대상으로 5일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단장 송준호 교수(신장내과)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과학센터 초청강연을 통해 현지 신부전 환자 치료에 대한 현황과 한국의 의료 기술에 대해 현지 의료진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인연은 지난 2010년 이후 8년 동안 이어져 나가고 있다"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메디컬센터, 아리랑요양원, 나보이 한진컴플렉스를 방문해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과 고려인 1세 등 일일 약 200 여 명 정도를 대상으로 5일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단장 송준호 교수(신장내과)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과학센터 초청강연을 통해 현지 신부전 환자 치료에 대한 현황과 한국의 의료 기술에 대해 현지 의료진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인연은 지난 2010년 이후 8년 동안 이어져 나가고 있다"며 "인하대병원은 앞으로도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