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천정배 의원 질의 서면답변 "공공성 감안 안정적 수련 노력"
대학병원 내 관절센터의 별도 수련병원 지정이 신중히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에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당 천청배 의원(광주 서구을)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빛고을 전남대병원 관절센터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필요성을 서면질의했다.
복지부는 "빛고을 전남대병원 관절센터는 전공의 수련기관 미지정 상태로 전남대병원 내과와 정형외과 전공의 2명씩 4개월 간 파견근무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해당병원에서 수련기관 지정 신청이 없었던 상태이나 2018년 신규지정 신청을 할 계획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향후 수련기관 지정신청이 있을 시, 수련환경 및 진료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정적인 전공의 수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현 규정 상 수련병원은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진료과목을 개설해야 하나, 전문질환센터 특성상 충족이 곤란한 상태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에 제출한 국정감사 서면답변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당 천청배 의원(광주 서구을)은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빛고을 전남대병원 관절센터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 필요성을 서면질의했다.
복지부는 "빛고을 전남대병원 관절센터는 전공의 수련기관 미지정 상태로 전남대병원 내과와 정형외과 전공의 2명씩 4개월 간 파견근무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해당병원에서 수련기관 지정 신청이 없었던 상태이나 2018년 신규지정 신청을 할 계획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향후 수련기관 지정신청이 있을 시, 수련환경 및 진료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정적인 전공의 수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현 규정 상 수련병원은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필수진료과목을 개설해야 하나, 전문질환센터 특성상 충족이 곤란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