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직역 업무 불법적 행위 거부 등 10개 과제 채택 예정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간호 조직체계 및 문화 혁신 선언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언식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간호사 인력배치와 열악한 보상 체계로 인해 수십 년 넘게 누적된 구조적 문제와 함께 식사시간, 휴게시간은 물론 잠잘 시간도 부족한 현실 속에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임상 현장을 떠나고 있는 간호사들의 간호조직 체계 및 문화를 혁신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전국 간호사를 대표해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 중소병원간호사회 등 3개 단체는 선언식을 통해 간호조직 체계 및 문화 혁신을 위한 10개 과제를 채택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10개 과제에는 간호사에게 부여된 타 직역의 업무 등 불법적 행위와 수당 없는 야간·휴일·연장 근로를 전면 거부하고 간호사의 업무 부담만 가중시키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제도의 폐단을 개선할 것과 의료법의 간호사인력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대해 고발 조치 및 의료법 준수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선언식은 선진국에 비해 낮은 간호사 인력배치와 열악한 보상 체계로 인해 수십 년 넘게 누적된 구조적 문제와 함께 식사시간, 휴게시간은 물론 잠잘 시간도 부족한 현실 속에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임상 현장을 떠나고 있는 간호사들의 간호조직 체계 및 문화를 혁신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전국 간호사를 대표해 대한간호협회, 병원간호사회, 중소병원간호사회 등 3개 단체는 선언식을 통해 간호조직 체계 및 문화 혁신을 위한 10개 과제를 채택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될 10개 과제에는 간호사에게 부여된 타 직역의 업무 등 불법적 행위와 수당 없는 야간·휴일·연장 근로를 전면 거부하고 간호사의 업무 부담만 가중시키는 의료기관 인증평가 제도의 폐단을 개선할 것과 의료법의 간호사인력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의료기관에 대해 고발 조치 및 의료법 준수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