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지지율로 당선 확정…신임 의장 김교웅 선출
김숙희 회장의 바통을 이어 받을 서울시의사회 제34대 회장에 박홍준 후보(소리이비인후과)가 당선됐다.
박 후보는 3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70%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는 박홍준 후보와 오동호 후보(미래신경과의원)가 출사표를 던져 경선으로 치러졌다.
투표 결과 박 후보는 총 157표 중 105표를 얻어 52표를 얻은 오동호 후보를 제치고 신임 회장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함께 치러진 의장 선거도 경선으로 진행됐다. 부의장으로 활동한 김영진 부의장과 김교웅 부의장이 경선을 치른 끝에 김교웅 후보가 159표 중 86표를 얻어 73표를 얻은 김영진 후보를 제치고 대의원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박홍준 회장 당선인은 "지난 15년간 지역 사회에서 의료현장을 지키며 키운 리더쉽으로 25개구 구의사회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회무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웅 의장 당선인은 "투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단합이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협상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협을 돕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3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70%에 가까운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을 확정했다.
이번 서울시의사회장 선거에는 박홍준 후보와 오동호 후보(미래신경과의원)가 출사표를 던져 경선으로 치러졌다.
투표 결과 박 후보는 총 157표 중 105표를 얻어 52표를 얻은 오동호 후보를 제치고 신임 회장 당선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함께 치러진 의장 선거도 경선으로 진행됐다. 부의장으로 활동한 김영진 부의장과 김교웅 부의장이 경선을 치른 끝에 김교웅 후보가 159표 중 86표를 얻어 73표를 얻은 김영진 후보를 제치고 대의원회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다.
박홍준 회장 당선인은 "지난 15년간 지역 사회에서 의료현장을 지키며 키운 리더쉽으로 25개구 구의사회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며 회무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교웅 의장 당선인은 "투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회원들의 단합이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협상을 통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협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