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연구, 환자들이 혜택받게 노력할 때"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홍성진 교수(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달 2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이다.
중환자의학회는 1980년 대한마취과학회 산하 '대한구급의학회' 이름으로 창립, 1996년 중한자의학회로 개명했다. 초기 출범 당시 중환자의학 연구에 뜻을 모은 17명이었으나 현재 2231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홍성진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학회가 공부하며 정체성을 만들어 왔다면 이제는 환자들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국민 홍보와 함께 의료계 내에도 중환자의학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환자와 의료계, 정부가 함께 열악한 진료환경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제시하며 불씨를 피우는 학회본연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2년이다.
중환자의학회는 1980년 대한마취과학회 산하 '대한구급의학회' 이름으로 창립, 1996년 중한자의학회로 개명했다. 초기 출범 당시 중환자의학 연구에 뜻을 모은 17명이었으나 현재 2231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다.
홍성진 신임 회장은 "그동안 학회가 공부하며 정체성을 만들어 왔다면 이제는 환자들이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국민 홍보와 함께 의료계 내에도 중환자의학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환자와 의료계, 정부가 함께 열악한 진료환경을 인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제시하며 불씨를 피우는 학회본연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